 직업개요 |
‘러브하우스’라는 TV 프로그램은 너무 오래돼 낡은 집을 새 집으로 다시 지어주었는데 이곳에 출연해 새로운 집을 설계하고 지어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 바로 건축공학기술자다.
건축물의 설계부터 시작해서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피고, 다 지어진 후에 그것을 잘 만들었는지 검사까지 하는 직업이다. 건축공학기술자는 건축물에 대한 공사를 관리 및 감독하고, 구조설계를 하거나 그 밖의 시공에 관한 전문 지식을 알려주는 일을 한다.
또한 건축 구조물에 대한 구조 계산 및 시공에 관해 다양한 연구 및 개발 활동도 하죠. 이들은 건설 회사나 감리전문회사, 엔지니어링 회사 등에서 일하고 있으며, 대부분 건설현장에서 건설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감독을 하기도 한다.
그 밖에도 측량회사, 관공서의 건축과나 주택과 등에서도 근무한다. 건축공학기술자는 자신만의 건물을 설계할 수 있는 창의력,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합리적인 사고와 공간 지각력이 필요하다. 또한 단순 작업을 하는 사람부터 고급 기술을 갖춘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
| 준비과정 |
전문대학이나 대학교(4년제)의 건축공학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건설회사나 엔지니어링회사 등에 입사하여 실무경력을 쌓는 것이 일반적이다.
건축공학을 전공하면 건축설계, 건축구조, 건축시공, 건축구조역학, 유체역학, 철근콘크리트, 구조설계, 구조해석, 공정관리 등을 학습한다. |
| 관련학과/자격증 |
| 건축·설비공학, 건축학 등이 있고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토목기사 등의 자격이 필요하다. |
| 적성분석 |
| 직업전망 |
건축공학기술자의 일자리는 민간 주택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현재는 주택 공급 감소로 주택경기가 침체기에 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수도권에 몇 개의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고, 서울시에서도 서울 균형발전 및 노후지역 개선을 위해 강북을 중심으로 뉴타운을 지정하여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는 국토균형발전 시책의 일환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비롯하여 기업도시, 혁신도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건축사업이 몇 년 후에 가시화된다면 건축공학기술자의 일자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노후 주택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이 늘어나면서 인력 수요도 증가할 것이다. 또한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 타당성조사, 분석, 설계, 조달, 계약, 시공관리, 감리, 평가, 사후관리 등에 관한 관리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행하는 건설사업관리(CM)제도가 실시되면서 이 분야에서의 인력 수요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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