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1(목)- 2010년부터 달라지는 것들 | 라디오멘토 |
2009-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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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년부터 달라지는 것들
2010년 새해에 달라지는 것들, 어떤 게 있을까요?
새해에 달라지는 것들 중에서 알아두면 좋을 정보, 미리 알려 드릴게요.
먼저 여권을 발급받을 때 현재는 신분증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데요, 내년부터는 위조나 차명 여권 신청을 없애기 위해 지문 대조를 통한 본인 인증제도가 도입됩니다. 또 현재까지 현금으로만 납부가 가능했던 여권발급 수수료를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고요, 기존에 3만5천에서 4만원이었던 여권 재발급 수수료도 2만 5천원으로 줄어듭니다.
내년에는 운전면허 따기도 쉬워집니다. 면허취득을 위해 받던 교통안전교육이 3시간 강의교육에서 1시간 시청각 교육으로 바뀌고요, 10시간의 도로주행연습도 폐지됩니다.
또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5% 축소되어서 내년부터는 신용카드 사용액이 급여의 25%를 넘는 금액만 공제되고, 공제한도도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줄어듭니다. 대신에 직불카드와 선불카드는 공제율이 25%로 높아집니다.
그리고 부양가족이 있는 총급여 3천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는 월세의 40%가 소득에서 공제되고, 개인에게서 빌린 전세금도 원리금 상환액의 40%가 소득공제됩니다.
그리고 의료계에서는 인공수정 시술비를 정부에서 지원해줘 1회당 50만원까지 총 3회를 지원하고요, 3월부터는 교장 교감 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원능력평가제도도 시행됩니다.
2. 온라인으로 비만 스스로 관리해요!
2010년 새해 계획 세우셨나요?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새해에 가장 실천하고 싶은 목표 1위가 규칙적인 운동, 2위가 다이어트라고 합니다. 그만큼 새해를 맞아 건강에 힘쓰겠다고 다짐하는 분들이 많다는 건데요,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온라인 서비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자신의 식생활과 운동량을 스스로 매일 관리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사이트를 열었습니다.
바로 e-건강다이어리 웹사이튼데요, 접속해서 회원으로 등록한 뒤 키와 몸무게, 매일 섭취한 음식과 운동량을 입력하면 현재 비만도와 함께 식생활과 운동량에 대한 그날그날의 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30일, 60일, 90일 단위의 종합평가 결과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데요, 사이트 주소 불러 드릴게요. diary.hp.gi.kr로 들어가면 되고요, 인터넷에서 e-건강다이어리 웹사이트를 검색해도 됩니다. 내년에는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식사량 조절하셔서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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