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디언의 선물 |
| 마리 루이스 피츠패트릭 (지은이), 황의방 (옮긴이), 게리 화이트디어 (감수) | 두레아이들 |
|
 정 가 : 7,800원 |
|
| 판매가 : 6,240원(20%off, 1,560원 할인) |
|
|
|
|
| |
|
|
|
|
|
| |
 책 소개
|
1847년 아메리카의 촉토 인디언들이 감자 기근이 들어 죽어가는 아일랜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170달러를 모아서 보냈다. 오늘날의 돈 가치로 계산하면, 5000 달러(한화로 600만원)이 넘는 돈이었다. 가난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을 도운 이 감동적인 이야기의 속에는 촉토 족 인디언 소년 추나가 있다.
백인들에 의해 강제로 '인디언 거주지'로 이주하게 된 촉토 족. '머나먼 행군'이라고 부르는 고통스러운 이 사건 중에 수많은 인디언들이 죽었다. 그런데, 어느 날, 마을 회의에서 대기근 때문에 고통받는 아일랜드 사람을 돕자는 의견이 나오자 추나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왜 인디언이 백인을 도와야 하는가.
어른이 되기 위한 슬픔을 극복해야 하는 고통스런 과정을 겪는 추나의 이야기가 촉토 족의 아름다운 미술과 문화 속에서 펼쳐진다. 아일랜드의 대기근과 촉토 족 인디언이 겪어야 했던 '머나먼 행군'의 역사적 사실 역시 이야기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을 쓰고 그린 마리 루이스 피츠패트릭은 이 실화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아일랜드에서 오클라호마까지 직접 여행했다. 스미소니언협회의 1998년의 주목할 만한 아동도서에 뽑혔고, 아일랜드 아동도서 트러스트의 '올해의 비스토 우수도서상'을 받았다. |
|
| |
저자 소개 |
마리 루이스 피츠패트릭 - 아일랜드 독서협회가 뽑은 아동도서, <컨슈머 초이스(Consumer Choice)>지가 선정한 올해의 책, 아일랜드 도서상의 북디자인상, 아일랜드 아동도서협회가 선정한 '지난 10년 동안의 비스토 북(BIsto Book)'상 등을 수상한 아일랜드 대표적인 작가이자 삽화가이다. 지은 책으로 <차나일(An Chana'il)>, <잠자는 거인(The Sleeping Giant)>, <이지와 스컹크(Izzy and Skunk)>, <나도 호랑이다(I'm a Tiger, Too)>, <너, 나 그리고 커다란 바다(You, Me and the Big Blue Sea)> 등이 있다.
황의방 - 1969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영문학과 졸업하고, 1969년부터 1975년까지 동아일보 기자로 일했다. 1975년 언론자유실천운동으로 해직되어 현재 동아자유언론투쟁위원회 위원으로 있다.
옮긴 책으로 <드레퓌스 사건과 지식인>, <마찌니 평전>, <새로운 전쟁>, <태양이 머무는 곳, 아치스>, <패권인가 생존인가>, <대륙의 딸>, <세계를 더듬다 - 한 맹인의 19세기 세계 여행기> 등이 있다.
게리 화이트디어 - 그림을 그리면서 역사적인 현장을 보호하는 일로 이름을 널리 알려졌다. 오클라호마 아다에 살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
| |
| - 출처: 알라딘 인터넷서점(www.aladdin.co.k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