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처음 출간된 일본의 대표적인 전래동화집이다. 일본 전래동화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복숭아 동자 모모타로’와 ‘은혜 갚은 참새’를 비롯해 모두 20편의 소박하면서도 재미있는 옛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일본 전통회화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아름답고 독특한 삽화가 이야기와 잘 어우러져 있다.
저자 소개
플로렌스 사카데 - 작가이자 출판 편집자. 『어부 우라시마 타로 이야기』『황금 소년 긴타로의 모험』『일본어 쓰고 읽기』 등을 지었다. 특히 1953년 처음 출판된 『복숭아 동자 모모타로』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강지혜 - 서울 창신 초등학교 교사.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8년째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초등 영어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영어를 지도하고 있다.
요시스케 구로사키 - 일본의 화가이자 삽화가. 1905년 나가사키현 히라도시 출생. 20세기 전반기를 대표하는 일본 삽화가로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기량과 아이 같은 순수함을 겸비한 작품 세계로 평가받는다.
차례
옛날 옛적, 지구가 아직 어렸을 때
복숭아 동자 모모타로 요술 주전자 붐부쿠 원숭이 춤 참새 춤 긴 코 도깨비 달에 사는 토끼 은혜 갚은 참새 바보 사부로 이쑤시개 무사 끈적끈적한 소나무 옷감 짜는 거미
한 치 동자 오소리와 요술 부채 행운의 지푸라기 뼈를 잃은 해파리 위대한 벚꽃 노인 게와 원숭이 도깨비와 수탉 바다를 건넌 토끼 석상의 선물 꼬리 잘린 원숭이
정 가 : 9,000원
책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