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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로 읽는 시튼 동물기 1 |
| 어니스트 톰프슨 시턴 (지은이), 이준섭(그림), 함영연 (옮긴이) | 파랑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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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가 : 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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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가 : 7,200원(20%off, 1,800원 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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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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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대로 동물학자이자 화가, 동물문학가인 시튼이 직접 보고 체험한 동물 이야기. 시튼은 '동물도 인간과 똑같이 감정이 있기 때문에 그들도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시튼의 이상을 따라 동물을 통해 기쁨, 슬픔, 고통을 함께 느껴보자. 동물들의 습성과 특징을 섬세하게 관찰한 책은 언제 읽어도 흥미로우며, 생명의 아름다움과 야생의 지혜를 담고 있는 우수한 고전이다.
아이들이 조금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구성한 '동화로 읽는 시튼 동물기'는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가 동물들에게 얼마나 큰 시련을 주는지, 문명 사회가 어떻게 자연의 질서와 야생성을 파괴하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또한 동물들의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은 우리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한다.
엄마와 형제를 다 잃고 홀로 남아 먹이를 구하고 잠자리를 정하는 것을 홀로 해결해야 하는 '회색 곰 왑의 이야기'에 이어 2편은 어미 여우 빅터의 모성애를 담았다. 사냥개와 사람들에게 아기여우 세 마리가 죽고 한 마리가 붙잡혀 쇠사슬로 묶여 있게 된다. 끄떡않는 쇠사슬 앞에서 결국 마지막 선택을 한다. 독이 든 미끼를 가져다주고, 아기여우에게 영원한 자유를 준 것.
3편은 영리한 까마귀, 실버스팟의 이야기를 담았다. 실버스팟은 무리를 사랑과 지혜로 이끌 줄 아는 지도자이다. 그리고 투철한 책임감을 가졌다. 무리를 지키기 위해 침입자 올빼미와 홀로 싸우다 죽은 모습은 코끝을 찡하게 한다. 먹을 것이 풍부하고 날기 연습을 하기에 좋지만, 그만큼 적들의 위협을 많이 받는 곳, 소나무 언덕을 배경으로 리더십과 희생정신을 두루 갖춘 까마귀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5편은 목도리들꿩 레드러프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도리들꿩은 새끼들을 암컷이 기르는데, 이야기의 주인공인 레드러프는 수꿩이지만 아내와 자식들 곁을 떠나지 않고 늘 곁에서 돌본다. 레드러프는 아빠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어느날 사냥꾼이 놓은 덫에 걸리고 만다. 자식을 향한 헌신적인 레드러프의 부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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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
어니스트 톰프슨 시턴 (Ernest Thompson Seton) -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며 동물문학가이자 박물학자이며 화가. 1860년 영국의 사우스 실즈에서 스코틀랜드 명문가의 후손으로 태어났으나, 가세가 기울어 여섯 살 때 캐나다로 이주하여 토론토대학과 런던의 로열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대자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장차 박물학자가 되려고 했으나, 화가가 되길 원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영국에 유학하여 그림을 공부한 후 파리의 살롱에 그림을 출품하는 등 화가로서도 얼마간의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자신의 저서에 들어가는 삽화를 모두 직접 그렸다.
화가로 어려운 생계를 꾸려가면서 험한 산들이 첩첩이 쌓인 로키산맥으로 들어가 야영생활을 하면서 야생동물을 관찰하는데 몰두, 1898년(38세)부터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물소설 <내가 아는 야생동물>을 비롯한 방대한 양의 <동물기>를 잇달아 내놓아 세계적인 동물학자 및 동물문학가가 되었다.
1900년부터는 단순히 동물문학가에 머물지 않고 급진적인 환경보호주의자이자 사회운동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자연친화적인 단체 '우드크래프트 인디언 연맹'을 창설하고, 베이든 파월 경과 함께 미국의 보이스카웃을 창설하여 1910년부터 16년 동안 단장직을 맡았다.
또한 생태계 보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인디언 보호구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보호공원의 설치를 강력히 주장했으며, 1930년에는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 페에 '시튼 빌리지'를 세워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북미 인디언 문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중심지를 만들었고, 미 의회에서 조류 법안이 통과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1946년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곳에서 동물연구와 인디언 문화 보존에 온힘을 바쳤다.
함영연 -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1998년 계몽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며 동화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할머니 요강> <동화로 읽는 시튼동물기1~5> <걸레 물방울> <회장이면 다야?> <콩 네 알 심는 아빠> 등이 있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문예창작 분야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다음 카페-숲속동화마을’에서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
이준섭 - 1962년에 태어났고, 원주에서 자랐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였고, <풀빛 일기>, <모래밭에 그리는 꿈>, <옥수수 박사 김순권>, <딸꼬마이>, <누가누가 잠자나>, <구슬비>, <내 친구 개>, <위대한 개들의 이야기>, <동화로 읽는 시튼 동물기> 등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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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
1권
글쓴이의 말 - 험한 세상을 홀로 살아간 회색곰 왑
네 마리 곰 우체국
외톨이가 되어
내가 왕이야
아늑한 잠 속으로
2권
글쓴이의 말 -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닭 도둑
어미여우 빅스의 가르침
들켜 버린 보금자리
잘 가라, 아가야!
3권
글쓴이의 말 - 진정한 지도자, 까마귀 실버스팟
소나무 언덕
까마귀들의 언어
행복한 날들
까마귀들 학교에 모이다
별이 된 실버스팟
4권
글쓴이의 말 - 늪지의 주인, 솜꼬리토끼 래길럭
큰일날 뻔했어
들장미 덤불의 비밀
엄마를 닮고 싶어요
철조망 친구
늪지의 주인이 되어
5권
글쓴이의 말 - 용감한 아버지, 목도리들꿩 레드러프
첫 번째 나들이
온통 적들뿐이야
멋진 어른이 되어
아빠의 사랑
6권
글쓴이의 말｜혼자가 된 키티 / 엄마가 되다/ 왕족 애널러스턴 / 상류 사회에서 탈출 / 고양으로 돌아온 키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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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알라딘 인터넷서점(www.aladdi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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