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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차르트의 비밀 친구 |
| 에디트 슈라이버 비케 (지은이), 박민수 (옮긴이) | 한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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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가 : 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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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가 : 8,100원(10%off, 900원 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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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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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는 아주 짧은 삶을 살았다. 그러나 많은 음악을 작곡했고 유럽 곳곳을 여행했고 암호까지 발명했다. 게다가 친구들과 나인핀스와 당구를 즐겼으며 여러 번 큰 병을 앓았고 결혼해서 아이들도 키웠다. 길지 않은 삶을 살면서 어떻게 그 모든 것을 했을까?
책은 모차르트 삶에 대한 이런 의문에서 시작한다. 음악학자들이 그의 짧은 삶을 연구하고 계산해 보았는데, 작곡을 할 만한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고 한다. 또 모차르트가 부모님에게 모낸 편지, 영국의 왕비에게 보낸 헌사를 보면 자신이 음악을 만든 것이 아니라 '옮겨' 썼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렇다면 혹시 이런 가능성은 없을까. 혹시 모차르트는 음악의 정령이 연주하는 소리를 들으며 악보를 쓴 것은 아닐까. 아니면 음악의 정령이 불러 주는 대로 악보를 받아 적은 것은 아닐까. 또는 음악적 소질이 풍부한 외계인과 만난 것은 아닐까. 책은 모차르트의 평범하지 않은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그리며 그 비밀의 답을 찾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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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
에디트 슈라이버 비케 (Edit Schreiber-Wicke) - 1943년 오스트리아 우퍼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연극, 독일어, 예술사를 공부했고, 2005년 현재 광고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청소년 작가상을 비롯한 여러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카이는 사라를 사랑해>, <난 네가 진짜 진짜 좋아>, <옛날엔 까마귀가 알록달록했대요> 등이 있다.
박민수 -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실러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에 유학하여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바움가르텐, 람베르트, 칸트, 실러, 헤겔의 미학에서 미적 가상의 복안’이란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번역서로는 《우리의 포스트모던적 모던》, 《신의 독약 - 에덴 동산 이후의 중독과 도취의 문화사》, 《데리다-니체, 니체-데리다》, 《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 윤리의 문제를 생각하는 철학 동화》, 《책벌레》, 《크라바트》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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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
머리말
나도 함께 놀고 싶어
사라지는 것은 없어
꿈
첫 번째 연주 여행
오르간 연주
음악의 힘
쇤브룬 궁전
별들의 음악
다시 떠나는 여행
아이들의 왕국
퐁파두르 부인
과학자의 호기심
얼룩말 신세
무서운 안개
시간 여행
고향 잘츠부르크
다른 현실
첫 번째 오페라
염휴의 별망
토마시노
기사가 된 모차르트
하얀 공, 검은 공
베니스의 카니발
모차르트 연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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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알라딘 인터넷서점(www.aladdi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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